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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지음. 읽고 있는 내생각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지음. 읽고 있는 내생각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읽히고 있는 책입니다.

바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지음. 읽고 있는 내생각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철학책은 새로운 발견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는 첫 번째 읽을 때는 그냥 읽었습니다.

 

그리고 몇 번을 더 읽고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788년 2월 28일생입니다.

쇼펜하우어는 칸트의 사상을 비판하고 올바르게 이어받았다고 믿었으며, 

 

헤겔, 피히테, 셸링 등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명료하고 지시적이며, 특히 언어철학적 입장이 돋보입니다.

 

 동양 철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힌두교와 불교를 연구하여 유사성을 발견하고 이를 서양에 소개했습니다.

 

 동양 철학의 세련된 특징을 서양에 알렸으며, 자신은 무신론자로서 독창적인 철학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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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어때?

현재의 40대 50대도 싸이월드를 네이트온을 비롯해 SNS까지 인터넷사용이 능숙하고 훌륭합니다.

 

30년 전 40대, 50대 사람들과는 천지 차이죠.

 

일상생활이 그저 주어진 환경을

 

하루하루 잘살았던 그분들은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40대 50대는 다릅니다.

 

자기가 공감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하루하루 더 잘 살고 더 좋은 삶을 위해 많은 것을 시도하게 되죠.

 

그리고 이 책을 공유하게 되며 20대 30대에도 전파되었던 것 같습니다.

 

 

 

온전히 나의 삶을 살 것인가?

 

 

 

이 질문을 나에게 물어봤을 때 헤매지 말고 이 책을 그냥 스치듯이 보아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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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명언

 

 

“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두 가지 적수가 고통과 무료함인데,

 

우리의 인생이란 이 두 가지 사이를 오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외적으로는 궁핍과 결핍이 고통을 낳는 반면 안전과 과잉은 무료함을 낳는다.

 

따라서 하층 계급 사람들은 궁핍의 고통과 끊임없이 싸우는 반면 부유하고

 

고상한 세계의 사람들은 무료함을 상대로 싸움을 벌인다.”

 

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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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면 더 갖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다 쓰지 못하거나 죽을 때까지 다 갖지 못한다.

 

인간의 욕망이 끝없는 목마름과 같이 영원히 충족할 수 없다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면 욕망의 크기를 줄일 필요가 있다.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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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내일이 오지 않길 한 번 이상은 원했다.”

 

​ 무게 중심이 바깥에 있는 사람은 출세, 승진, 명예, 부 등을 추구하며

 

각종 모임 등에 빠져서 즐거움을 추구하지만

 

무게 중심이 안에 있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예술, 시와 문학, 철학 등을 가까이하게 된다.

 

마흔부터 어느 누구한테도 방해받지 않는 잔잔함을 스스로 찾도록 해야 할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아니라 ‘그들’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해질 것이다.”

 

 

 

 

 


 

 

 

 

 

p126 ​

 

​ 남을 따라서 ‘같음’을 추구하는 것은 낮은 단계의 욕망이다.

 

‘다름’을 추구하는 것은 높은 단계의 욕망이다.

 

나를 행복으로 이끄는 방법은 나의 욕망이 이끄는 대로 가는 것이다.

 

개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의 욕망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태도다.

 

우선 남들이 전혀 알 수 없는 바,

 

나 자신만이 원하는 바,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타고난 재능과 성격을 이해해야 한다.

 

마흔이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와 자기 성찰의 시간으로 충분해 보인다.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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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이야기, 인사이트도 많습니다. 읽어보시면 또 다른 걸 얻게 되실 겁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아무 생각 없이 하루 휴가를 쓰고 계획했던 일을 예를 들어 은행업무라던지,

 

친구를 만난다던지, 영화를 본다던지......

 

그러고 나서 또 하루를 휴가로 써본다고 해보세요.

 

할 일이 없습니다.

 

뭘 해야 될지 모릅니다.

 

기껏해야 누워서 TV보는 것이 유튜브 보는것이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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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데서 생긴다.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을 찾는 건 고독을 견딜 능력이 없어서다.

 

고독한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뇌를 외부로 돌리지 않고 자신의 관점을 바꾸려고 노력하면 내면의 공허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롯이 나 

 

여태까지 내 인생이라는 책을 쓰기 위해 자료수집하고 머리말을 올린 2-30대의 나.

 

이제는 내 인생이란 책의 본문을 완성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만의 행복, 또 나만의 행복을 찾기 위한 시작의 책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지음. 읽고 있는 내생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