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4에 발표한 10대 핫 키워드(2)호모 프롬프트
인간다움의 가치가 사라진다고 느끼신적이 있나요?
아니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나와는 상관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로봇이, AI가 우리들의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느끼고 계신가요?
2. 호모 프롬프트
'호모'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람'이라는 뜻이며, '인간 종족' 또는 '뉴 인류'라고 합니다.
컴퓨터가 명령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신호이자,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채널이자 방식으로,
AI 지능 응답의 대화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현재 챗 GPT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의 궁합이 좋아지면서,
사람의 작업을 AI가 대체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챗 GPT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합쳐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 및 설명을 해주는 기능이 새로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사람이 작업하는 것보다 AI를 활용하는 비즈니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도 이를 공략하기 위해 '호모 프롬프트'라는 키워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질문을 잘 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질문을 했느냐에 따라서 결괏값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저 프롬프트를 직관적으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원하는 질문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영역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장중요한 것은 바로 인문학적 문해력입니다.
원하는 것을 더 창조적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2년 8월 미국 콜로라도 주립박람회에서는 미술대회 디지털 아트 부분의 우승작품이
화가가 아닌 게임기획자 '제이슨 앨런'이 생성형 AI로 만든 그림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900번이 넘는 지시어 즉 프롬프트를 입력한 끝에 우승작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아래그림)
그럼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해나아가야 하는 걸까요?
스스로 돌아볼줄아는 성찰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입니다.'메타인지'라고 하죠.
이런 인간들만이 AI가 작업한 결과물을 잘 다루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사색과 해석력이 가장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사용자는 검색과 인공지능을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과 인공지능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해서
인공지능을 강력한 보조 수단 그리고 개인의 탁월한 비서로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인공지능의 큰 오류 중 하나인 할루시네이션에 역량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할루시네이션이란, 환각, 환영, 환청이라고 인공지능이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럴 듯함을
오류 또는 왜 산 오답을 내놓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 예로 세종대왕 맥북 프로 사건이 대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맞지 않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은 사건으로 너무나도 유명하죠.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일자리의 재편은 국가, 기업, 개인, 인재 간의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는데요.
인공지능의 기술을 다루는 인간은 일자리를 잃지 않을 것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다루지 못하는 인간은 인공지능의 밑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라는 무서운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결국 인간과 소통하는 AI 가 일상화 되어가는 사회 그리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례들을 볼 수 있는,
잘 활용하면 독이 되지만, 보안 문제로 인해서 독이 될 수도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부분도 기업들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인공지능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상 트렌드 코리아 2024에 발표한 10대 핫 키워드(2)호모 프롬프트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