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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2024에 발표한 10대 핫 키워드(7)스핀오프

트렌드 코리아 2024에 발표한 10대 핫 키워드(7) 스핀오프 편입니다.

 


 

스핀오프란이 단어는 사전적으로는 파생되다 또는 분리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콘텐츠 산업에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최근에는 브랜드, 기술, 조직, 관리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경력 개발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신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일종의 튜닝 과정입니다.

 

부지런하게 다양한 씨앗을 뿌려봐야 되고,

 

가능성의 기회를 여러 각도로 탐색해 보는 겁니다.

 

월트 디즈니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모든 것이 꿈과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늘 기억하라.'

 

 

미키 마우스 캐릭터에서 출발해서 화 애니메이션, 영화,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어 현재의 디즈니 왕국에 이른 것입니다.

 

이에 반대되는 개념 피벗팅이 있는데, 스타트업의 저자 에릭 니스는 자이 책에서 피벗팅이라는 개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창업가가 사업을 진행하는 그 과정에서 제품 전략 성장 엔진에 대한 근본적인 경로를

 

구조적으로 수정하는 방향 전환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이 퇴근 후에 음식배달, 대리운전등 본업과 관련된 부업을 말하는 개념이 아닌 스핀오프는

 

근본적인 경로를 바꾸는 것이 아닌 즉 아주 다른 분야를 뛰어드는 것이 아닌

 

자기가 하고 있는 일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파생되는 일에서 확장해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핀오프 전략에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콘텐츠 스핀오프, 브랜드 스핀오프, 기술 스핀오프, 조직 스핀오프, 그리고 개인 경력 스핀오프가 있습니다.

 

먼저 콘텐츠 스핀오프입니다.

 

 

앞서 내용에서처럼 스핀오프는 콘텐츠 영역에서 출발을 했고,

 

지금도 다양한 아주 많은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원작의 팬들이 자연스럽게 스핀오프의 팬덤이 되고,

 

스핀오프 작품을 먼저 접한 관객들 역시 원작에 대한 관심을 갖 받게 되면서

 

결국 시리즈의 세계관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마블영화들이 대표적이죠

 

 

다음은 브랜드 스핀오프입니다.

 

기업의 상품이라던지 브랜드에서도 이런 스핀오프의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브랜드는 스핀오프 방식을 통해서 타겟층을 되게 넓히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유연하게 변화시켜서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고,

 

그 브랜드의 이미지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큰 장점입니다.

 

프라다는 미유미유 브랜드, 마종 메리지 mm이라는 브랜드,

 

신세계 그룹의 가성비 PB 라인인 '노브랜드'는 '노브랜드 버거'를 스핀오프 해서 시장에서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기술개발 영역에서도 스핀오프는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미항공 우주국(NASA)이 보유한 우주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응용이 되면서

 

제품화되는 것도 스핀오프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캐논에서도 현미경 제조 회사에서 복사기와 프린트를 개발해서

 

사무용 기기 산업으로 산업을 진화시켰다는 아는 사례들을 보면서,

 

향후의 첨단 기술들과 이런 스핀오프가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조직스핀오프는 대표적으로 사내 벤처 같은 것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포켓몬고 열풍을 물고 온 그 제작사 '나이엔틱'도 사내 벤처에서 시작한 회사라고 하는데,

 

무려 기업 가치가 4조 원을 넘길 정도로 크게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베이도 페이팔의 미래 전망이 밝다고 판단을 해서 스핀오프를 하였고, 그 결과 글로벌 회사로 성장을 시켰습니다.

 

크라이슬러는 페라리를 분사해서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 업체를 독립된 회사로 만들어서

 

선택과 집중을 아주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

 

 

스핀오프는 개인적 차원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업 외에도 자신의 경력을 스핀오프 하려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불리는데, 단순한 부업과는 성질이 많이 다릅니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된 분야나 별도의 관심 영역에서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사이드 프로젝트인데,

 

사람들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또 직장에서 이루기 힘들었던 자기 계발을 이렇게 실천하면서

 

성공적일 경우에는 창업이나 이직의 기회로 연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리브랜딩이란 개인의 사이드 프로젝트든

 

이런 스핀오프는 브랜드 확장이 때문에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 연관성을 고려를 해서

 

이후 라인을 확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잘 계획해야 합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처럼 본인 고유의 능력을 잘 파악해서 하나의 독립된 능력이 아닌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어 개인 발전의 많은 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